2025 학교성인권교육 최종워크숍 개최 > 보도자료

『2025년 학교성인권교육』 최종워크숍 개최

 충남이동형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신미희)는

12월 9일(금) 활동가 및 교사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학교성인권교육』 최종워크숍을 개최했다.

『학교성인권교육』은 충남이동형청소년성문화센터가 주최하고

충청남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사업으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의 건전한 성 가치관 형성 및 

존중과 평등을 실천할 수 있는 인성함양을 목표로 실시된 교육이다.

2025년 한 해 동안 충남 소재 총 52개 학교, 

연인원 19,999명의 학생이 교육에 참여하였으며, 

교육 후 설문조사 결과 4.39점(5점 만점)의 높은 교육만족도를 나타냈다. 

특히 다양한 컨텐츠와 교구를 이용한 이동형버스체험관 교육과, 

대상별, 주제별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된 강당체험형교육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또한 한 해동안 학생들을 지도한 신광초등학교 김정숙, 

신대초등학교 조서경 선생님이 우수지도자로 선정되어 

충청남도교육감 표창을 받게되었고 

현장에서의 교육사례 발표를 통하여 동료교사 및 활동가 선생님들에게 

새로운 정보공유 및 도전을 주고 받는 귀한 시간도 갖었으며, 

젠더플랫폼 잇다 김수자 공동대표를 초청하여 성(性), 인권, 성인권을 주제로 

특별강의를 통해 어떻게 하면 바른 성교육을 실시할 수 있을까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였다.

한편, 최종워크숍에 참여한 충청남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임성실 장학관은 

인사말을 통해 열정을 가지고 학생들을 지도한 교사와 활동가, 

그리고 충남이동형청소년성문화센터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충남이동형청소년성문화센터 신미희 센터장은 

AI기술 기반의 성범죄로 딥페이크와 같은 디지털성범죄와, 

또래 성폭력의 대상이 학생들 뿐만이 아니라 교사들까지 범주의 경계가 허물어져, 

교권침해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는 현실에 「학교성인권교육」이야말로 

다른 교육으로는 대체 불가한 이 시대에 꼭 필요한 교육으로 생각한다며 

함께한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격려했다.

※아래 언론사를 클릭하시면 보도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금산중앙신문  /  무한정보신문  / 부여군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