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이동형청소년성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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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 신 동 화
안녕하십니까?
사단법인 생명과마음 대표이사 신동화입니다.
현대사회는 기술의 혁신적 발전으로 인해 소통의 방식이 달라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람이 하던 일을 기계나 로봇이 대신하고 있어 역할 수행 방식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으며 우리 사회의 놀라운 변화 속에 인간 본연의 가치에 대해 어떻게 상생할 것인가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는 사회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경로 의존적인 가부장적 문화는 사회적 약자인 아동·청소년, 여성에 대한 차별을 초래하고 심화되어, 차별은 폭력으로 이어지고 젠더 폭력의 95%(여성가족부, 2019)가 여성임이 이를 입증하고 있으며 기술발달의 역기능으로 디지털 기기를 이용한 성범죄가 이전보다 다양한 형태의 범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사단법인 「생명과 마음」은 한자어 의 뜻을 그대로 표현한 것으로, 충남의 건강한 성문화와 젠더폭력의 피해로부터 피해자를 돕고자 교육·문화·상담을 포괄하는 법인입니다.

우리에게 심각성을 더하는 것은 성폭력범죄의 연령이 낮아지고 극악해 진다는 것입니다. 최근 N번방 사건은 여성을 대상화 하여 성을 소비하는 극단적 단면을 보여주는 디지털 성범죄입니다.

사단법인「생명과 마음」의 사업방향은 충남지역의 성범죄로부터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예방교육(Prevention), 성폭력의 피해로 고통 속에 있는 피해자 보호(Protection), 성폭력 피해자의 치료회복과 가해자 재발 방지 프로그램으로 심리치료(Psychotherapy)를 수행함으로, 성인지감수성이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통합적 교육과 문화를 창조하고, 이 사회의 안전과 행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단법인 생명과마음 대표이사
신 동 화